'승리호' 김태리 "유해진과 재회, 난 행운아"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입력 2020. 8. 18. 11:19
[스포츠경향]
배우 김태리가 영화 ‘1987’ 이후 유해진과 또 한 번 만나게 된 기쁜 마음을 내비쳤다.
김태리는 1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된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 제작보고회에서 “난 행운아다. 유해진처럼 좋은 선배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밝혔다.
그는 “두번째 작품을 하면서 더 친해진 것 같다. 촬영 현장에서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유해진은 “‘1987’ 때 참 즐겁게 촬영했다. 이번에도 같이 해서 좋지만, 언제 봐도 김태리는 좋다”고 화답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다음 달 23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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