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퀸' 손예진, 필리핀 CF 접수

윤여수 기자 2020. 8. 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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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손예진이 필리핀 통신사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앞서 현빈이 광고모델로 발탁된 데 이은 것이다.

손예진은 최근 필리핀 통신사 스마트커뮤니케이션의 광고모델로 나서고 있다.

두 사람이 나란히 필리핀 통신사의 광고모델로 낙점된 데에는 '사랑의 불시착'이 현지에서 얻고 있는 관심과 인기가 큰 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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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이어 필리핀 통신사 광고모델
현지매체 '가장 아름다운 여성' 뽑혀
배우 손예진. 스포츠동아DB
톱스타 손예진이 필리핀 통신사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한국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앞서 현빈이 광고모델로 발탁된 데 이은 것이다. tvN ‘사랑의 불시착’이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데 힘입은 성과이기도 하다.

손예진은 최근 필리핀 통신사 스마트커뮤니케이션의 광고모델로 나서고 있다. 8월 초 계약을 맺은 그는 5월 현빈이 먼저 같은 회사의 모델로 꼽힌 데 이어 새로운 얼굴로 선택받았다.

두 사람이 나란히 필리핀 통신사의 광고모델로 낙점된 데에는 ‘사랑의 불시착’이 현지에서 얻고 있는 관심과 인기가 큰 힘이 됐다. ‘사랑의 불시착’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OTT) 넷플릭스를 통해 현지에 소개돼 새로운 한류의 대표적인 콘텐츠가 됐다. 실제로 16일 현재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발판 삼아 손예진 역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필리핀 매체 스타모미터가 선정한 ‘2020년 가장 아름다운 여성’으로 꼽히며 또 다른 ‘타이틀 퀸’의 자리를 얻었다. 넷플릭스를 통한 ‘사랑의 불시착’의 현지 인기에 팬들은 SNS를 매개로 그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활발히 공유하고 있다.

한편 13일 이후 ‘사랑의 불시착’은 새롭게 일본 한류를 이끌고 있는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이태원 클라쓰’를 제치고 다시 현지 ‘가장 많이 본 콘텐츠’ 정상 자리를 되찾아 그 힘을 과시하고 있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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