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74명..사랑제일교회 26명·우리제일교회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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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명이 발생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74명이 증가해 184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서울 일일 확진자로는 최대 규모다.
신규 확진자 74명 가운데 교회발(發) 감염이 50명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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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명이 발생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74명이 증가해 184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20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서울 일일 확진자로는 최대 규모다. 기존 기록은 3월10일 46명이었다.
신규 확진자 74명 가운데 교회발(發) 감염이 50명을 차지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6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23명, 고양시 반석교회(케네디상가) 관련 1명이다.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1명, 해외 접촉 관련 2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조사중은 9명, 기타는 10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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