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제 신규 확진 74명..사랑제일교회 등 교회 관련 50명

임미나 2020. 8. 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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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70명대로 폭증했다.

서울시는 15일 0시 기준으로 전날 신규 확진자가 7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타'로 분류된 사례는 10명,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9명, 다른 시·도 확진자를 접촉한 사례는 2명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일부터 3일간 23명→ 32명→ 74명으로 급증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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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 발생' 사랑제일교회 폐쇄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지난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이 발생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입구에서 관계자들이 방역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2020.8.14 saba@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70명대로 폭증했다.

서울시는 15일 0시 기준으로 전날 신규 확진자가 7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감염 경로별로 보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6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23명, 고양시 반석교회(케네디상가) 관련 1명으로, 교회와 관련된 감염으로만 50명이 추가됐다.

또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으로 1명, 해외 유입으로 2명이 늘었다. '기타'로 분류된 사례는 10명,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9명, 다른 시·도 확진자를 접촉한 사례는 2명이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2일부터 3일간 23명→ 32명→ 74명으로 급증세에 있다.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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