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신민아·이유영 그리고 이규형, 새로운 얼굴
박정선 2020. 8. 13. 08:49
배우 이규형이 영화 '디바(조슬예 감독)'에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최고가 되고 싶은 두 디바의 욕망과 경쟁을 그린 영화 '디바'가 이규형의 캐릭터 스틸을 13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신민아)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되었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 '비밀의 숲' 윤과장부터 '하이바이, 마마!'의 조강화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온 이규형. 최근 예능까지 출연하며 그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는 그가 '디바'의 현민으로 돌아온다.
이영(신민아)과 수진(이유영)을 오래도록 지켜봐 온 다이빙 코치 현민은 '디바'를 완성하는 삼각형의 마지막 꼭짓점이다. 눈빛만으로도 미스터리를 표현하는 배우답게 그날의 사고에 대한 비밀을 숨긴 현민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냈다.
조슬예 감독은 “전작들을 보면서 캐릭터에 따라 180도 변화가 가능한 배우라 생각했고, 연기에 있어 이미 검증되어 있었기에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디바'는 오는 9월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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