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닮은꼴 김창숙→김영란 섹시 비키니, 반전 과거 공개(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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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숙, 김영란, 문숙 등이 과거를 회상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김영란, 문숙은 과거 김창숙의 미모를 극찬했다.
김영란은 "TBC에 있을 때 말할 군번이 안 됐다. 여배우들 모두 분장실을 같이 썼다"며 "나는 거울 앞에 앉을 수도 없었다. 소파 뒤에서 거울 들고 화장했다. 분장실에서 앉지도 못했다. 거기서는 기도 못 폈다"고 회상했다.
김영란은 "언니가 얼마나 예뻤다고"라며 김창숙의 과거 사진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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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창숙, 김영란, 문숙 등이 과거를 회상했다.
8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김영란, 문숙은 과거 김창숙의 미모를 극찬했다.
김영란은 “TBC에 있을 때 말할 군번이 안 됐다. 여배우들 모두 분장실을 같이 썼다”며 “나는 거울 앞에 앉을 수도 없었다. 소파 뒤에서 거울 들고 화장했다. 분장실에서 앉지도 못했다. 거기서는 기도 못 폈다”고 회상했다.
김영란은 “언니가 얼마나 예뻤다고”라며 김창숙의 과거 사진을 살펴봤다. 문숙도 “언니가 뜨면 태양이 떴다”고 미모를 극찬했다.
22~3살 시절 김창숙의 사진을 본 자매들은 “예쁘고 귀엽고 지적이다”고 극찬하며 김혜수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것을 언급했다. 사진을 본 박원숙은 “약간 김혜수보다 섹시한 맛은 없다. 내가 실체를 알아서 그런지 섹시는커녕 신랑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김창숙은 당시 날씬했던 몸매를 보며 “창피하다. 내 배가 이랬는데, 이렇게 불었다”고 부끄러워했다. 박원숙은 “불리느라고 애썼다”고 놀렸다.
이어 막내 김영란의 20대 시절 비키니를 입은 사진도 공개됐다. 사진을 본 언니들이 감탄하자 김영란은 방 안에서 가발을 쓰고 나타나 40년 전 포즈를 재현하며 언니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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