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수지·박신혜 1억씩 기부

김신성 2020. 8. 1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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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27)와 수지(26), 배우 박신혜(30)가 최근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 11일 각각 1억원씩을 기부했다.

수지는 지난 2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트바로티'로 총 3234건이 기부됐으며, 금액은 약 1억19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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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가수 겸 배우 아이유(27)와 수지(26), 배우 박신혜(30)가 최근 호우로 피해를 본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 11일 각각 1억원씩을 기부했다.
수지는 지난 2월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박신혜도 같은 달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써 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수지(왼쪽), 박신혜
팬들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가수 김호중(29)의 팬들은 그의 별명 ‘트바로티’라는 이름으로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보내고 있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트바로티’로 총 3234건이 기부됐으며, 금액은 약 1억1900만원에 달한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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