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IS] 천명훈, '미스터트롯' 후 정식 트로트가수 데뷔

황지영 2020. 8. 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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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만능 엔터테이너 천명훈이 트로트로 돌아온다.

천명훈은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명훈이 간다’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NRG 출신 1세대 아이돌인 그는 ‘티파니에서 아침을’, ‘히트송’, ‘대한건아만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올해 초엔 TV조선 ‘미스터트롯’에도 도전장을 내밀어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명훈이 간다’는 날아라야옹이(이창우)가 프로듀싱한 뉴트롯 장르의 곡이다. 또 천명훈의 맞춤 곡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유쾌함 넘치는 댄스 트로트다.

신곡 뮤직비디오는 왈랄라 스튜디오의 수장인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연출을 맡아 신나는 곡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이미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신동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천명훈의 매력을 끌어올리는 연출로 기대를 모은다.

천명훈은 ‘명훈이 간다’를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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