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커피프린스'로 사랑 받았지만..너무 일찍 만나"('신박한 정리')

이다겸 2020. 8. 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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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대표작인 '커피프린스 1호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윤은혜는 수납함에서 2007년 방송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과거 소품을 발견했다.

이어 그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떠올리며 "연기를 시작하고 초반에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다. 제게는 정말 좋은 작품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일찍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조금 후에 이 작품을 만났다면 저 역시 더 많은 것을 도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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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윤은혜가 자신의 대표작인 ‘커피프린스 1호점’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윤은혜가 집정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은혜는 수납함에서 2007년 방송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과거 소품을 발견했다. 신애라는 윤은혜가 연기한 고은찬 주민등록증을 보고 “얼굴이 달라 보인다”고 했고, 윤은혜는 “남자 역할을 해야 해서 살을 많이 뺐다. 지금과 6kg 차이 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커피프린스 1호점’을 떠올리며 “연기를 시작하고 초반에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다. 제게는 정말 좋은 작품이지만, 한편으로는 너무 일찍 경험했다고 생각한다. 조금 후에 이 작품을 만났다면 저 역시 더 많은 것을 도전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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