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공연예술축제, 연극 연출가 박근형 작품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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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밀양공연예술축제' 기간에 국내 대표적인 연극연출가 박근형의 작품 3편을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10∼11일에는 지난해 연극평론가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한국연극 베스트 7'에 뽑힌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를 밀양아리나(옛 밀양연극촌) 우리 동네 극장에서 공연한다.
밀양시는 국내 연극축제에서 박근형의 작품 3점이 한꺼번에 선보이기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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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밀양공연예술축제' 기간에 국내 대표적인 연극연출가 박근형의 작품 3편을 무대에 올린다고 10일 밝혔다.
10∼11일에는 지난해 연극평론가 협회가 선정한 '올해의 연극 베스트 3', '한국연극 베스트 7'에 뽑힌 '여름은 덥고 겨울은 길다'를 밀양아리나(옛 밀양연극촌) 우리 동네 극장에서 공연한다.
12∼13일에는 2014년 '한국연극 베스트 7'에 포함된 '만주전선'을 선보인다.
'해방의 서울'은 14∼15일 무대에 오른다.
밀양시는 국내 연극축제에서 박근형의 작품 3점이 한꺼번에 선보이기는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박근형의 작품은 현실사회의 오염된 환부를 날카롭게 풍자하면서도 재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밀양공연예술축제는 '낙타상자'를 개막작으로 지난 1일 막이 올랐다.
오는 16일까지 다양한 연극작품을 선보인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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