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운전 중 사진 촬영+뒷좌석 안전불감증 '뭇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2020. 8. 10.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태우가 달리는 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조작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그도 그럴 것이 정태우의 두 아들이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정석대로 착용하지 않고 누워있는 자세로 탑승해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안전불감증 심하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조작 이외에도 문제있는 사진이 맞네", "지적 당할만 하다. 저러다 사고나면 진짜 큰일난다", "뒷좌석 아이들 위험해보이는 게 가장 큰 문제다" 등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 정태우 인스타그램
배우 정태우가 달리는 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조작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다. 뒷좌석 아이들의 안전 문제에 대한 지적도 받았다.

정태우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의 끝은 늘 이렇게… 여보 목 괜찮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수석과 뒷좌석에서 잠든 아내와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행을 끝낸 후 돌아오는 길에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한 네티즌이 사진 촬영을 두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네티즌은 “차창을 보면 달리는 차 안 같은데 어떻게 찍었냐. 가족들과 함께하는 여행길에 조금 불안정해 보여 겁난다”고 우려했다.

정태우. 사진= 뉴스1
그러자 정태우는 “휴대전화 거치대 셀프카메라가 찍어주긴 했지만… 맞다. 운전할 때는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그의 답글에 이 네티즌은 “뒷자리 아이들도요”라고 걱정했다. 그도 그럴 것이 정태우의 두 아들이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정석대로 착용하지 않고 누워있는 자세로 탑승해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안전불감증 심하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조작 이외에도 문제있는 사진이 맞네”, “지적 당할만 하다. 저러다 사고나면 진짜 큰일난다”, “뒷좌석 아이들 위험해보이는 게 가장 큰 문제다” 등 지적했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0호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운전자는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