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2분기 영업이익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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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의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98%감소했다.
도요타는 6일 2·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98.1%감소한 139억엔(약 1560억원), 순이익은 74.3%줄어든 1588억엔(1조7800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도요타자동차는 2·4분기 실적을 근거로 2020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 예상 매출을 전년 대비 19.6% 감소한 24조엔(약 260조9000억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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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조은효 특파원】 도요타의 올 2·4분기 영업이익이 98%감소했다.
도요타는 6일 2·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98.1%감소한 139억엔(약 1560억원), 순이익은 74.3%줄어든 1588억엔(1조7800억엔)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40.4% 감소한 4조6000억엔(51조6500억원)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신차 시장을 강타한 여파다.
도요타의 이 기간 세계 시장 판매 대수는 31.8% 감소한 184만대다. 도요타자동차는 2·4분기 실적을 근거로 2020회계연도(2020년 4월~2021년 3월) 예상 매출을 전년 대비 19.6% 감소한 24조엔(약 260조9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79.2% 줄어든 5000억엔(5조6000억원), 최종 순익은 64.1% 감소한 7300억엔(8조2000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이날 2020회계연도의 세계시장 판매 대수를 애초 제시했던 것보다 20만대 늘려 잡은 910만대로 예상했다.
다이하쓰공업 등을 포함하는 도요타자동차그룹은 올 상반기에 세계 시장에서 416만4487대를 판매해 독일 폴크스바겐(389만3100대)을 제치고 6년 만에 상반기 세계 판매량 1위에 올라섰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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