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추경, 폭우피해 규모 보고 판단"

강병철 2020. 8. 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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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6일 야당의 폭우 피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언급과 관련, "추경 여부는 피해 규모를 보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피해 규모를 모르기 때문에 추경이 필요한지 판단하기 어렵다. 비가 그치고 규모가 확인되면 판단할 문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예비비를 비롯해 관련 예산이 편성돼 있기 때문에 편성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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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6일 야당의 폭우 피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언급과 관련, "추경 여부는 피해 규모를 보고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현재 피해 규모를 모르기 때문에 추경이 필요한지 판단하기 어렵다. 비가 그치고 규모가 확인되면 판단할 문제"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예비비를 비롯해 관련 예산이 편성돼 있기 때문에 편성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정책조정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재난 관계된 예비비는 바로 투입하라고 했다"며 "재난지역 선포 문제는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라서 봐가면서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발언하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8.6 sa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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