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분기 순이익 2332억엔..예상치 크게 웃돌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대표기업 소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실적을 공개했다.
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소니가 이날 발표한 2분기(일본 회게연도 기준 1분기, 2020년 4~6월)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3% 증가한 2332억엔(약 2조6288억원)을 기록했다.
소니의 2분기 매출액은 2% 증가한 1조9689억엔, 영업이익은 1% 감소한 2283억엔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일본 대표기업 소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반사이익으로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실적을 공개했다.
4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소니가 이날 발표한 2분기(일본 회게연도 기준 1분기, 2020년 4~6월)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3% 증가한 2332억엔(약 2조6288억원)을 기록했다.
닛케이와 시장조사 전문 QUICK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는 882억엔이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가정 내에서 즐길 수 있는 콘솔 게임기 이용이 늘어난 데 따른 현상으로 풀이된다.
소니의 2분기 매출액은 2% 증가한 1조9689억엔, 영업이익은 1% 감소한 2283억엔을 기록했다. 게임기 사업의 영업이익은 70% 증가했지만, 디지털 카메라와 TV 등 가전 제품은 적자를 기록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정액제로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소니의 'PS 플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약 450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소니는 올 연말 쇼핑 시즌에 플레이스테이션5 콘솔을 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민, 69억 빚 청산한 비결…"일주일 12개 스케줄·하루 잠 3시간"
- "온몸이 타들어 가"…54세 엄정화, '선명한 복근' 이유
- 최준희, 치아 성형 고백 "필름 붙였다…승무원상 된것 같아"
- 차은우 "노래 못하고 춤 못춘다고 혼나…서러워 울었다"
- 故 임영웅 산울림 대표 영결식 연극인장으로…7일 대학로 야외무대
- "치명적 뒤태"…'이병헌♥' 이민정, 둘째 딸 공개
- "친구? 연인?!"…52세 노총각 김승수·'돌싱' 양정아, 핑크빛 기류
- 미코 금나나, 26세 연상 재벌과 극비 결혼설
- 53세 고현정, 핫팬츠까지…여전히 힙하네
- 서유리, 이혼 후 되찾은 여유…미모 물 올랐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