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모디 총리 최측근 코로나19 양성 반응

홍창기 입력 2020. 8. 3.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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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아미트 샤 내무부 장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인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샤 장관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감염 초기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최근에는 보건·가족복지부 등과 함께 인도의 코로나19 대응을 진두지휘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지난 2일까지 총 175만723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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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인도의 아미트 샤 내무부 장관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샤 장관은 모디 총리의 최측근이자 정부 내 2인자로 불릴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갖고 있다.

3일 인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샤 장관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감염 초기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은 좋지만 의사의 권고에 따라 병원에 입원했다"며 "지난 며칠간 나와 접촉한 이들은 격리와 함께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최근에는 보건·가족복지부 등과 함께 인도의 코로나19 대응을 진두지휘했다.

한편, 인도에서는 지난 2일까지 총 175만723명의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인도 역시 최근 4일 연속 하루 확진자 수 5만명 이상나올 정도로 확진자가 급등세다.

#인도 #코로나19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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