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윤성환, 역대 8번째 1900이닝 돌파 [대구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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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윤성환(39)이 KBO 역대 8번째로 1900이닝을 돌파했다.
윤성환은 2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등판해 2회 박동원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기록을 달성했다.
1일까지 통산 1898.1이닝을 기록 중이던 윤성환은 1회를 3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뒤 2회 무사 1루에서 박동원을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요리하며 정확히 1900이닝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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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은 2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 선발등판해 2회 박동원을 병살타로 잡아내며 기록을 달성했다. 1일까지 통산 1898.1이닝을 기록 중이던 윤성환은 1회를 3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한 뒤 2회 무사 1루에서 박동원을 3루수~2루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로 요리하며 정확히 1900이닝을 채웠다.
윤성환은 2011시즌부터 지난해까지 9시즌 연속 100이닝 이상을 투구하는 등 삼성을 대표하는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2009시즌에는 14승을 거두며 다승왕을 차지했고, 2013시즌부터 2017시즌까지 5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낸 바 있다.
한편 가장 최근에는 두산 베어스 장원준이 2018년 7월 8일 잠실 삼성전에서 1900이닝을 돌파한 바 있다. 현재 기록은 1917.2이닝이며, 현역 투수 중 1900이닝 이상을 소화한 이는 장원준과 윤성환 뿐이다.
대구|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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