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상형 여진구" 아이유 고백에 '바퀴집' 온통 핑크빛[어제TV]

지연주 2020. 7. 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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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여진구를 꼽았다.

7월 30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게스트 아이유와 문경에서 하루를 보내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의 말과 달리 성동일, 김희원에게 서슴없이 부탁하는 여진구의 모습이 '바퀴 달린 집'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아이유는 능이버섯밥과, 고추장 삼겹살, 냉면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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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여진구를 꼽았다.

7월 30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게스트 아이유와 문경에서 하루를 보내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여진구는 아이유를 위해 고추장 삼겹살을 요리했다. 아이유는 여진구가 요리하는 모습을 빤히 쳐다봤다. 아이유는 여진구에게 “요리 자주 해먹는 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니었다. 정말 요리 잘한다”고 감탄했다. 여진구는 자신을 빤히 보는 아이유에게 “그렇게 보지 마라. 보고 있으면 떨린다”고 장난스럽게 투덜댔다. 아이유와 여진구의 핑크빛 케미가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겼다.

아이유는 남다른 ‘바퀴 달린 집’ 출연 계기를 밝혔다. 아이유는 “(여)진구가 원래 부탁하는 성격이 아니다. 그런데 내게 ‘한번 출연해달라’라고 부탁하더라. 그 부탁이 굉장히 고맙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배려심이 방송에 감동을 더했다. 아이유의 말과 달리 성동일, 김희원에게 서슴없이 부탁하는 여진구의 모습이 ‘바퀴 달린 집’의 웃음 포인트가 됐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아이유는 능이버섯밥과, 고추장 삼겹살, 냉면으로 저녁식사를 해결했다. 아이유는 여진구가 설익게 지은 능이버섯밥을 먹고도 “맛있다. 괜찮다”고 격려했다. 여진구는 미안한 마음에 아이유에게 “다음에 맛있는 거 사주겠다”고 약속했다. 아이유와 여진구의 끈끈한 우정이 방송에 감동을 더했다.

여진구와 아이유가 함께 설거지 하는 사이, 성동일과 여진구는 두 사람을 흐뭇하게 쳐다봤다. 성동일은 아이유에게 “우리 셋 중에 네 이상형에 가장 걸맞은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장난스럽게 질문했다. 아이유는 단번에 “이상형은 여진구다”고 답했다. 투덜대는 성동일의 모습이 시청자를 폭소케 했다.

여진구와 아이유는 이튿날 피오를 손님으로 맞이했다. 피오는 여진구, 아이유와 함께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함께 출연했다. 여진구와 아이유는 피오를 위해 고추장 삼겹살 덮밥을 만들었다. 세 사람은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선유동 계곡으로 향했다. 성동일과 김희원은 아이유, 여진구, 피오를 위해 능이백숙을 요리했다. 성동일과 김희원이 요리하는 사이 여진구, 아이유, 피오는 계곡에서 여유를 즐겼다.

여진구와 아이유의 핑크빛 케미는 ‘바퀴 달린 집’을 예능이 아닌 드라마로 만들었다. 거기에 피오의 깜짝 등장은 시청자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다. 세 사람이 ‘바퀴 달린 집’을 한층 풍성하게 이끌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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