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꿈"..개그맨 안상태, 영화 감독 데뷔

한현정 2020. 7. 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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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안상태가 영화감독으로 깜짝 변신했다.

안상태는 그동안 유튜브 등으로 공개해왔던 작품들을 모아 1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재편집, 음향과 컬러그레이딩 등의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단편 모음집을 전격 공개키로 했다.

안상태 측은 30일 "오래 전부터 영화 연출의 꿈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1회성이나 이벤트 차원에서 영화감독에 데뷔하는 것과는 다른 케이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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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안상태가 영화감독으로 깜짝 변신했다.

안상태는 그동안 유튜브 등으로 공개해왔던 작품들을 모아 1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재편집, 음향과 컬러그레이딩 등의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단편 모음집을 전격 공개키로 했다. 7월 한 달간 종로 낙원상가에 위치한 서울 허리우드 극장 실버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안상태 측은 30일 “오래 전부터 영화 연출의 꿈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1회성이나 이벤트 차원에서 영화감독에 데뷔하는 것과는 다른 케이스”라고 전했다.

오랜 기간 개그와 영화, 드라마 연기활동을 통해 연출과 연기에 대한 입장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촬영과 편집 등 영화제작 전반에 필요한 작업도 꾸준히 공부해왔다고.

한편, 안상태는 지난 16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괴담 단편 제작지원 공모전’에서도 단편 ‘적구’로 영상부문 본상을 수상, 제작비 지원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장편 연출작을 준비 중이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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