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신인 트레저, 데뷔곡 'BOY'에 쏠린 글로벌 관심..'믿・듣 YG' 공식 통할까(종합)[트레저 데뷔①]

김은애 2020. 7. 3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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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 신인 트레저(TREASURE)가 'BOY'로 가요계에 강렬한 출사표를 던진다.

트레저는 오는 8월 7일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를 알린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은 타이틀곡 'BOY'와 '들어와(COME TO ME)' 총 2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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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OSEN=김은애 기자] YG 신인 트레저(TREASURE)가 'BOY'로 가요계에 강렬한 출사표를 던진다.

트레저는 오는 8월 7일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를 알린다.

트레저는 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으로 구성됐다.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에 이어 4년 만에 발표하는 신인그룹이자 지난 24년간 발표했던 모든 가수들 중에서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인원인 12인조 남자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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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가요계에선 트레저를 향한 관심이 치솟은 상태다. 트레저는 K팝 신인 그룹 중 최단 시간 안에 미국 빌보드 '소셜 50'차트에 19위로 진입하는가하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32만명을 돌파했다. 영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1억 2천만뷰를 훌쩍 넘기며 두터운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가요관계자들 역시 트레저의 데뷔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상황. 더욱이 트레저는 데뷔를 앞두고 지난 1년 동안 노래, 안무, 작곡 등 다방면에서 실력을 쌓아온 만큼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는 중이다.

특히 YG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의 대성공을 이끌어내며, 높은 음악성을 인정받아왔다. 대중에게 '음악은 YG' 'YG 음악은 믿고 듣는다'라는 말은 결코 과언이 아닐 정도. YG엔터테인먼트가 발표하는 곡들은 대부분 차트를 점령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도 넘볼 수 없을 조회수를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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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어 트레저도 어떤 데뷔곡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게 될지 궁금증이 쏠릴 수밖에 없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레저의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은 타이틀곡 'BOY'와 '들어와(COME TO ME)' 총 2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YG엔터테인먼트의 내부 프로듀서들의 전폭적인 지원사격도 돋보인다. 타이틀곡 'BOY'에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R.Tee 프로듀서를 비롯해 Se.A, CHOICE37, HAE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참여했다. 수록곡 '들어와(COME TO ME)'의 전반적인 작업은 ROVIN이 맡았고, Kim Kyung, BIGTONE이 작사에 힘을 보탰다.

또한 트레저 래퍼 라인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타이틀곡과 수록곡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음악성을 증명해보일 전망이다. 최현석은 최근 공개된 콘셉트 티저 영상 배경 음악에도 참여해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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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트레저는 YG 그룹 중 최다인원인 12명으로 구성된 만큼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는 관심 포인트다. 트레저가 지난 6월 공개한 댄스 퍼포먼스 영상에서도 A Rocky의 'Wild For The Night'로 압도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트레저는 데뷔를 앞두고 다양한 호기심과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이제 데뷔와 동시에 더욱 빛날 트레저. 과연 12명의 YG 보석들은 앞으로 얼마나 화려하게 가요계를 수놓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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