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안상태, 영화감독 변신..단편 모아 극장 개봉
박정선 2020. 7. 29. 20:26
개그맨 안상태가 영화감독으로 변신해 첫번째 단편선을 선보인다.
29일 안상태 측에 따르면, 안상태는 단편 연출작을 모아 7월 한달간 서울 허리우드극장 실버관에서 상영한다.
안상태 측은 "영화연출이라는 꿈을 이미 오래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오랜기간 개그, 영화, 드라마의 연기활동을 통해 연출과 연기에 대한 입장과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촬영, 편집 등 영화제작 전반에 필요한 작업도 꾸준히 공부해왔다. 1회성이나 이벤트 차원에서 영화감독에 데뷰하는 여타 연예인과들는 근본적으로 다른 케이스"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단편선은 그동안 유튜브 등으로 공개해왔던 단편 작품들을 모아 1시간 정도의 분량으로 재편집하고 음향과 컬러그레이딩 등의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친 모음집이다. 그개만 안일권, 배우 최정화, 이정호 등이 출연했다.
안상태는 현재 장편 연출을 준비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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