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대행 "캠퍼스타운 지원"

캠퍼스타운은 서울시와 서울 시내 34개 대학이 협력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스타트업 설립 공간이다. 현재 272개 청년창업팀에서 청년 10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참여 규모는 올해 말까지 600개 청년창업팀, 청년 2000여 명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서 권한대행은 "친환경 핸드워시를 생산하는 예드파트너스, 부유 바이러스를 97% 이상 잡아내는 공기청정기 생산 기업 에이올, 얼굴인식 인공지능(AI)을 접목해 기능이 향상된 열화상카메라를 출시한 써모아이 등 캠퍼스타운 업체들이 국내외에서 주목을 이끌어내고 있다"면서 "엄중한 코로나19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삼아 세계 시장 진출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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