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16kg 감량 후 확 달라진 모습..훈훈한 新프로필

황소영 2020. 7. 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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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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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가 16kg 감량 후 새 프로필을 통해 훈훈함을 자랑했다.

개그맨 조세호의 소속사 에이나인미디어 측은 29일 다이어트로 16kg 감량에 성공한 조세호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세호는 라이더 재킷에 안경을 쓰고 시크한 매력을 자아내거나, 슈트에 스냅백을 착용해 패셔너블함을 뽐내고 있다. 화이트 셔츠를 입고 댄디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지난 5월 조세호는 tvN '온앤오프'에 출연해 운동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윤태식 트레이너는 "75kg 만들기가 올해 말까지 목표였는데 3개월 안에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 출연해 "현재 70kg이다. 16kg를 감량했다. 체지방이 가장 적었을 때가 9.6kg이었다. 지금은 10kg를 유지 중이다. 다이어트를 처음 시작했을 때 체지방이 25kg이었다. 체지방만 15kg을 뺀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집에서 케일, 브로콜리, 양파즙, 삶은 토마토, 바나나를 갈아서 아침 식사로 먹었다. 점심에는 다이어트 음식 전문 식당에서 먹고 운동했다. 저녁은 소고기를 먹었다.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 진짜 거짓말 안 하고 하루에 2시간씩 매일 했다"고 전했다.

조세호는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나날이 리즈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패셔니스타로의 성장기를 담아낸 개인 채널 '입혀주세호'를 운영 중이다. 새 프로필 촬영기는 29일 오후 4시 네이버 스타일 TV '입혀주세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에이나인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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