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iN] 뜨뜨뜨뜨·에일리 "열애설? 괜찮아! 배그나 합시다"

유명 유튜버 겸 아프리카 게임 BJ뜨뜨뜨뜨가 열애설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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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BJ뜨뜨뜨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에일리와의 열애설에 대한 해명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그와 에일리는 서로의 이름을 각자의 방송,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급했다. 게임 배틀그라운드 관련 언급이었으며 에일리는 스스로를 성덕(성공한 팬)이라고 말했다.

이는 기사화됐고, 일부 언론은 '럽스타그램'(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애를 하는 행위)이라는 표현까지 썼다. 그러자 열애설로 번져 주요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채운 것.

이와 관련 BJ뜨뜨뜨뜨는 '실검 1위.. 가수 에일리님과 열애설 해명하겠습니다'라는 영상을 통해 사실을 바로잡았다. 그는 "포털사이트에 내 이름을 치면 에일리가 곧바로 따라붙는다. 다 괜찮다. 근데 어떤 곳은 '럽스타그램'이라는 단어까지 썼더라. 관심 가져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정말 곤란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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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는 에일리와 통화했고, 에일리는 "괜찮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나는 물론, 회사도 사실이 아니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싫지도 않더라. 내가 또 언제 열애설이 나보겠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배틀그라운드 합동 게임을 약속했다.

BJ뜨뜨뜨뜨는 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출신 BJ로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트위치에서 활동하다가, 현재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게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153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