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IS] 성준, 부대 복귀없이 오늘(27일) 軍 전역..배우인생 2막
배우 성준이 전역한다.
지난 2018년 12월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성준은 27일 부대 복귀없이 전역, 특별한 전역식을 갖지 않는다.
소속사 오앤엔터테엔먼트 측에 다르면 마지막 휴가를 나와 있었던 성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여파로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자동 전역하는 것이 결정됐다.
특히 성준은 군 복무 중, 입대 직전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고 서둘러 혼인신고를 마친 후 입대했다는 사실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성준은 손편지를 통해 "최근 제가 없이 모든 것을 혼자 감내할 아내가 걱정돼 복무 전환을 신청, 상근으로 남은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며 "아직은 미숙한 초보 가장으로서 가족을 조금 더 가까이서 지키고 싶었고, 이를 계기로 여러분들께도 부득이 조금은 늦어버린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전해드리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로써 성준은 배우이자 한 가정의 가장으로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 청춘스타의 아이콘으로 다수의 로맨스 작품에서 주로 활약했던 성준이 전역 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성준은 모델 출신 배우로 드라마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2012)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2012) MBC '구가의 서'(2013) tvN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2014) KBS 2TV '연애의 발견'(2014) SBS '상류사회'(2015) KBS 2TV '완벽한 아내'(2017), 영화 '악녀'(2017) 등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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