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과 '검찰응원'..서초동서 맞불집회

이문현 lmh@mbc.co.kr 입력 2020. 7. 26. 07:15 수정 2020. 7. 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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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시민들과 검찰을 응원하는 시민들이 각각 어제 오후 서울 서초동에 모여 집회를 벌였습니다.

광화문촛불연대 회원 등 3백여명은 중앙지검 앞에서 "한국은 검찰이 기소와 수사를 독점하는 유일한 나라"라며 무소불위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중앙지검 맞은편 대검찰청 앞에선 자유연대 회원 150여 명이 모여 검찰을 응원하고 고 박원순 시장의 성역화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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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시민들과 검찰을 응원하는 시민들이 각각 어제 오후 서울 서초동에 모여 집회를 벌였습니다.

광화문촛불연대 회원 등 3백여명은 중앙지검 앞에서 "한국은 검찰이 기소와 수사를 독점하는 유일한 나라"라며 무소불위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의 철저한 수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구속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중앙지검 맞은편 대검찰청 앞에선 자유연대 회원 150여 명이 모여 검찰을 응원하고 고 박원순 시장의 성역화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문현 기자 (lmh@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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