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과 '검찰응원'..서초동서 맞불집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시민들과 검찰을 응원하는 시민들이 각각 어제 오후 서울 서초동에 모여 집회를 벌였습니다.
광화문촛불연대 회원 등 3백여명은 중앙지검 앞에서 "한국은 검찰이 기소와 수사를 독점하는 유일한 나라"라며 무소불위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중앙지검 맞은편 대검찰청 앞에선 자유연대 회원 150여 명이 모여 검찰을 응원하고 고 박원순 시장의 성역화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 개혁을 주장하는 시민들과 검찰을 응원하는 시민들이 각각 어제 오후 서울 서초동에 모여 집회를 벌였습니다.
광화문촛불연대 회원 등 3백여명은 중앙지검 앞에서 "한국은 검찰이 기소와 수사를 독점하는 유일한 나라"라며 무소불위 검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의 철저한 수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구속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중앙지검 맞은편 대검찰청 앞에선 자유연대 회원 150여 명이 모여 검찰을 응원하고 고 박원순 시장의 성역화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문현 기자 (lmh@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北 "코로나 의심 탈북민 귀향"..최대방역 가동
- 확진자 다시 '1백 명' 선.."해외유입 차단해야"
- 심의 앞두고 '여론전' 대공세..수심위 다시 도마에
- '오지 말라는데' 몰래 온 도쿄 시민들..'관광객 거절' 속출
- 광주서 25톤 트레일러 전도..50대 운전자 부상
- 피해복구에 구슬땀..다음 주 또 비 예보
- [단독] '따로 만나 볼 꼬집어'..가해자는 정상출근 피해자는 실직
- "한동훈 수사 중단" 권고..수사팀 "제대로 시작도 못했다" 반발
- 순순히 영사관 비운 中.."보복은 멈추라"는 美
- 일, 한국의 징용기업 압류자산 현금화 대비 보복조치 본격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