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김혜준, 몰입도 높인 표정 연기..첫 핵심 증거 발견

최혜진 기자 2020. 7. 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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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김혜준이 남문철이 숨겨둔 완치 진단서를 찾았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극본 최경·연출 진창규)에서 유빛나(김혜준)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경찰에게 잡혀간 김지혜(오나라)를 대신해 범인을 찾아나서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결국 경찰에 연행돼 가는 김지혜를 바라보는 유빛나의 얼굴에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십시일반'에서 사망한 화백의 친딸 유빛나를 연기한 김혜준은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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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준 / 사진=MBC 십시일반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십시일반' 김혜준이 남문철이 숨겨둔 완치 진단서를 찾았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십시일반’(극본 최경·연출 진창규)에서 유빛나(김혜준)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경찰에게 잡혀간 김지혜(오나라)를 대신해 범인을 찾아나서며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이날 유인호(남문철)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김지혜(오나라)와 독고철(한수현)이 금고에 손을 댄 사실이 드러났고 이 상황을 바라보던 유빛나는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경찰에 연행돼 가는 김지혜를 바라보는 유빛나의 얼굴에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후 유빛나는 "누군가 범인은 따로 있어. 엄마한테 뒤집어씌운 거야"라고 하며 유인호의 방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했다. 열심히 방을 수색하던 중 마침내 유빛나는 책상 틈에 숨겨져 있는 완치 진단서를 찾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십시일반’에서 사망한 화백의 친딸 유빛나를 연기한 김혜준은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억울한 누명으로 경찰에 연행된 오나라를 보며 "엄마 그게 무슨 말이야. 정말 엄마가 그런 거야?"라고 긴박감 넘치게 대사를 표현하는가 하면 단서를 찾으려는 절박한 표정을 섬세하게 잘 나타내 극의 흥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십시일반'은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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