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트 핑크 "이용진 때문에 '국민 실연녀', 현재 이상형=김용명"

최하나 기자 2020. 7. 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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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용진 씨 팬이었다. 이상형도 개그맨이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이용진 씨가 '자이언트 핑크 따로 만나긴 곤란, 나 여친 있다'고 단독 인터뷰를 했다. 지금은 품절남이 됐지만 매력이 많다고 하더라"면서 자이언트 핑크에게 "최근 이상형이 누구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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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핑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철파엠' 가수 자이언트 핑크가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자이언트 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영철은 "'컬투쇼' 이후 '국민 실연녀'라고 하던데 무슨 말이냐"고 자이언트 핑크에게 물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는 "고등학교 때부터 이용진 씨 팬이었다. 이상형도 개그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이언트 핑크는 '컬투쇼'에서 이용진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면서 "이용진 씨를 만나보는 게 소원이었다. 팬이니까 '사랑합니다'라고 못할 일은 없지 않나. 그래서 '사랑합니다'라고 했는데 그게 고백이 되어 버렸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이용진 씨가 '자이언트 핑크 따로 만나긴 곤란, 나 여친 있다'고 단독 인터뷰를 했다. 지금은 품절남이 됐지만 매력이 많다고 하더라"면서 자이언트 핑크에게 "최근 이상형이 누구냐"고 말했다.

이에 자이언트 핑크가 "단독 인터뷰 안내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자이언트 핑크는 현재 이상형으로 김용명을 언급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김용명 | 이용진 | 자이언트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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