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 수혈' LG, 이정용-이찬혁으로 분위기 반전 노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 트윈스가 젊은 투수들을 통해 불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LG는 22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큰 변화를 줬다.
관심을 모은 얼굴은 첫 1군 콜업을 받은 이정용과 이찬혁이다.
류중일 LG 감독은 "김대현은 발목 쪽이 조금 안 좋다고 해서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여건욱은 엔트리에서 아예 빠졌다. 이정용과 이찬혁이 둘을 대신해 들어왔는데, 잘 던져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는 22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큰 변화를 줬다. 김대현(23), 여건욱(34), 백승현(25)을 빼고 이민호(19), 이정용(24), 이찬혁(22)을 합류시켰다.
22일 경기 선발투수인 이민호는 당초 예정대로 10일 로테이션에 따라 이날 엔트리에 포함됐다. 관심을 모은 얼굴은 첫 1군 콜업을 받은 이정용과 이찬혁이다. 발목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김대현과 1군에서 말소된 여건욱의 빈 자리를 메우기 위해 젊은 피들을 수혈했다. 류중일 LG 감독은 “김대현은 발목 쪽이 조금 안 좋다고 해서 부상자명단에 올렸다. 여건욱은 엔트리에서 아예 빠졌다. 이정용과 이찬혁이 둘을 대신해 들어왔는데, 잘 던져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9년 1차지명 신인인 이정용에 대해선 “검증된 1차지명 자원 아니겠나. 키도 크고 잘 생겨서 야구만 잘하면 인기가 정말 많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찬혁에 대해선 “최근 홈경기 때 내가 ‘조만간 외국인투수가 한 명 온다’라고 말했던 적이 있다. 그게 바로 이찬혁이다. 던지는 폼을 보면 아주 역동적이다. 또 강한 팔스윙을 가지고 있어 그렇게 표현해봤다”고 설명했다.
두 투수의 기용법에 대해 묻자 “신인들은 원래 처음 던질 때 긴장을 상당히 많이 한다. 될 수 있으면 편한 상황에서 던지게 하려 한다. 다만 김대현과 여건욱을 대신해 들어온 투수들인 만큼 향후 상황을 조금 더 살펴볼 필요는 있다”며 여러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수원|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골프장 갑질' 박수인 "비매너, 기분 나빠"
- '박성광 前매니저' 임송 "'전참시' 하차, 인격 모독.."
- 'JYP→YG행" 전소미 고백 "파워 왕따 당해.."
- 최종훈, 불법 촬영+뇌물 제안 혐의 항소심..감형될까
- 에이프릴 이나은, 초등학교 때 학교 폭력?
- ‘대기업 회장 염문설’ 정수라, 열애 고백 “키 185cm에 사업가” (같이 삽시다)
- 유명 성우, 37살 연하 팬과 불륜→낙태 종용 “모두 인정” 발칵
- 김호중, 마지막 공연 못하고 옥살이? 24일 구속 심사 [종합]
- 이상민♡양정아 핑크빛 “끝나고 단둘이 한잔” 묘한 분위기 (돌싱포맨)[종합]
- 돈 돌려달라는 호소에…임영규 “이승기가 해결해줄지도” (실화탐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