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새 친구 송은영 누구?..90년대 청순 하이틴 스타

이해정 2020. 7. 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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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한 송은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새 친구로 90년대 하이틴 스타 송은영이 합류했다.

이날 새 친구를 맞으러 간 최민용은 1996년 청소년 드라마 '나' 이후 24년 만에 만난 송은영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추억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이에 송은영의 출연작과 근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22일 오전 송은영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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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등장한 송은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새 친구로 90년대 하이틴 스타 송은영이 합류했다. 이날 새 친구를 맞으러 간 최민용은 1996년 청소년 드라마 '나' 이후 24년 만에 만난 송은영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며 추억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이에 송은영의 출연작과 근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며 22일 오전 송은영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

송은영은 1978년생으로, 1996년 청소년 드라마 '나'로 데뷔해 허영란, 최강희와 함께 남성 팬들의 첫사랑 스타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카이스트', '외출', '추락천사 제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나 이후 연예계에서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송은영은 근황을 묻는 최민용의 질문에 "쇼핑몰도 해봤다, 서른 살 넘어 첫 아르바이트도 해봤다. 직업을 가져야 했으나 안 해본 것 없이 직업을 찾았다"라고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이어 "면역력이 좋지 않아 신경을 쓰고 살아야 한다. 서울 살다가 엄마 밥 먹으러 21년 만에 대전으로 갔다"라고 고향으로 돌아간 근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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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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