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두 곡씩..주현미 20주년 앨범 수록곡 중 '상심' 등 7월 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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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전설' 주현미가 신곡 '세 번의 사랑'과 '상심'을 22일 발표한다.
지난달 '여인의 눈물', '꽃 피는 청계산'에 이어 정규 20집 앨범 수록곡 중 두 번째 선공개다.
주현미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두 곡씩 수록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공개된 두 곡은 주현미만의 감성을 잘 담아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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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전설’ 주현미가 신곡 ‘세 번의 사랑’과 ‘상심’을 22일 발표한다.
지난달 ‘여인의 눈물’, ‘꽃 피는 청계산’에 이어 정규 20집 앨범 수록곡 중 두 번째 선공개다. 주현미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두 곡씩 수록곡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지난달 공개된 두 곡은 주현미만의 감성을 잘 담아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기존 스타일에 변화를 준 역동성에서도 점수를 얻었다.
이번 달에 발표되는 신곡은 기존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느낌이라고 예고됐다. 두 곡 모두 주현미 밴드를 이끄는 이반석 프로듀서가 작사·작곡을 맡았다.
‘세 번의 사랑’은 살면서 누구나 겪을 법한 사랑과, 그 열병이 지나갔을 때 느끼는 덧없음을 여성의 입장에서 표현했다. 밝은 디스코 리듬으로 편곡된 선율은 좀 더 신나게 노래를 즐길 수 있게 해주며, 빠른 비트에 강한 주현미의 스타일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상심’은 만남 끝에 찾아오는 이별을 담담히 현실로 받아들이는 마음을 그렸다. 밀려드는 슬픔과 아픔에 이것이 마지막 사랑이고 이별이기를 바라는 체념을 표현했다. 노래 선율은 마음을 편안히 하는 미들템포로 감정을 표현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제공=씨씨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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