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에바 "독박휴가로 결혼생활 고비, 남편 일 그만뒀다"[결정적장면]

박수인 2020. 7. 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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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독박 육아로 고비였던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7월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에바, 크리스티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에바는 "남편이 레저스포츠 쪽에 종사하다 보니 여름에는 수상 스키장에서 일하고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일해서 여름, 겨울에는 떨어져 있고 너무 바빴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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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독박 육아로 고비였던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7월 20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에바, 크리스티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에바는 "남편이 레저스포츠 쪽에 종사하다 보니 여름에는 수상 스키장에서 일하고 겨울에는 스키장에서 일해서 여름, 겨울에는 떨어져 있고 너무 바빴다"고 운을 뗐다.

이어 "독박 육아를 몇 년 하다 보니 불만이 생기고 힘들더라. 작년이 고비였다. 남편과 많이 이야기한 끝에 남편이 일을 그만뒀다. 주말에만 일하고 평일에는 함께 육아한다"며 "경제적으로 좀 더 힘들어지긴 했는데 제가 일할 수 있게 서포트를 더 해준다"고 전했다. (사진=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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