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싹쓰리 "음원차트도 싹쓰리" 리메이크 '여름 안에서' 지니주간차트 1위
안은재 2020. 7. 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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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G(이효리)·유두래곤(유재석)·비룡(비)이 결성한 그룹 싹쓰리의 리메이크 곡 '여름 안에서'가 지니뮤직 7월 둘째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여름 안에서'는 지난 1994년 듀스가 부른 노래를 싹쓰리와 객원 멤버 광희가 함께 한 리메이크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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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린다G(이효리)·유두래곤(유재석)·비룡(비)이 결성한 그룹 싹쓰리의 리메이크 곡 ‘여름 안에서’가 지니뮤직 7월 둘째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여름 안에서’는 지난 1994년 듀스가 부른 노래를 싹쓰리와 객원 멤버 광희가 함께 한 리메이크한 곡이다. 90년대 감성을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으며 사흘간 1위에 올랐다.
17일 오후 4시 기준 또 다른 국내 뮤직 차트 멜론에서는 5위를, 벅스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2위는 청하의 ‘플레이(PLAY)’, 3위는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부른 드라마 OST ‘아직 너의 시간에 살아’, 4위는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이 올랐다.
지니 뮤직 관계자는 “여름철 레전드로 꼽히는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그룹 싹쓰리가 그들만의 스타일로 리메이크하면서 다시금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라며 “이 외에도 청하의 ‘플레이’ 등 올 여름을 시원하게 해줄 서머송들이 속속 등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말했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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