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노우진 음주운전 적발, 면허취소 수준
원우식 기자 2020. 7. 17. 16:05
개그맨 노우진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5일 오후 11시 2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올림픽대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한 혐의로 노 씨를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은 경찰이 노 씨를 추격해 성산대교 인근에서 검거했다.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검거 당시 노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85%로 면허취소 수치 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노 씨의 음주 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노우진씨는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뮤지컬’ ‘봉숭아 학당’ 등에 출연했다. 현재 유튜브 ‘노우진TV’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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