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 오나라 "노홍철 집 보고 인테리어 꿈 키웠다" [T-데이]

김종은 기자 2020. 7. 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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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에서 배우 오나라가 인테리어에 대한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오나라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 방송인 붐과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선다.

한편 오나라의 과거 이야기와 매물 구하기는 19일 밤 10시 4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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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오나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배우 오나라가 인테리어에 대한 꿈을 꾸게 된 계기를 밝혔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배우 오나라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지현, 방송인 붐과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오나라가 재택근무와 힐링이 가능한 단독 주택을 찾는 20년 지기 두 친구의 매물 찾기에 도전했다. 덕팀의 코디로 출격한 배우 오나라는 독립 15년 차라며, "보증금 500에 월세 40만 원 반지하 원룸에서 살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나라는 "노홍철의 집을 보고 인테리어에 눈을 떴다"며 "노홍철의 집에 놓인 큰 원목 탁자를 보며, 언젠간 큰 집으로 이사를 가 따라 해 보고 싶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에는 살고 있는 집에 큰 테이블을 놓아 로망을 이루었다고.

또 오나라는 의뢰인들처럼 친구와 원룸에서 살아본 적이 있다는 경험담도 털어놓았다. 과거 일본 활동 시절 친구와 함께 살았는데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았다고. 특히 오나라는 "화장실이 급할 때 한 명은 싸고, 한 명은 씻는 게 동시에 가능했다"고 말하며 털털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오나라의 과거 이야기와 매물 구하기는 19일 밤 10시 45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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