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9 다원, 2차 학폭 의혹 터졌다..소속사 측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
민경아 기자 kyu@kyunghyang.com 2020. 7. 16. 10:22
[스포츠경향]
그룹 SF9 멤버 다원을 둘러싼 학교폭력 의혹이 또다시 제기됐다.
지난 15일 다원의 동창이라고 밝힌 ㄱ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원으로부터 언어적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도 지난 14일 ㄴ씨는 다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고 자신의 신원을 밝히며, 어린 시절 다원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ㄴ씨는 증거를 요구하는 팬들에게 “10년이 지났는데 증거가 어딨겠냐”고 반문하며, 졸업 앨범을 인증했다.
이같은 논란에 대해 다원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제기된 주장에 대해 확인해봤고 (글쓴이가) 다원과 학창시절을 보낸 아는 사람으로 추측되는데, 일방적이고 왜곡된 주장”이라며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다원의 학폭의혹을 처음으로 제기했던 ㄴ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한 상황이다.
민경아 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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