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정다은, '연애혁명' 양민지 役 출연 확정 [공식]

김나연 기자 2020. 7. 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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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정다은이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 혁명'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5일 정다은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정다은이 '연애 혁명'에 출연해 독립영화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후 '청년 경찰' '여중생A' 등 스크린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정다은은 SBS '시크릿 부티크'의 김선아 아역을 맡으며 섬세하면서도 밀도 높은 감정연기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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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 사진=빅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신예 정다은이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 혁명'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5일 정다은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정다은이 '연애 혁명'에 출연해 독립영화부터 다져온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32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연애 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이루비)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 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박지훈)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다. 정다은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수다쟁이 양민지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극중 왕자림의 오랜 친구 양민지는 평범하지만 착하지도 나쁘지도 않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보통의 존재로 정다은만의 톡톡 튀는 입체적 캐릭터로 표현될 예정이다.

최근 영화 '선희와 슬기'로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신인 여자 배우상에 노미네이트됐던 정다은은 2014년 단편영화 '동물원'으로 데뷔 후 2017년 제6회 토론토 한국 영화제 한국 단편 경쟁부문 최우수 단편상-관객상을 수상한 영화 '여름밤' 등에서 열연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눈도장 찍었다. 이후 '청년 경찰' '여중생A' 등 스크린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정다은은 SBS '시크릿 부티크'의 김선아 아역을 맡으며 섬세하면서도 밀도 높은 감정연기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연애혁명'은 6월에 촬영을 시작했으며 올 하반기에 공개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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