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김희경, 결혼 3년 만에 임신 "태명은 '그린이'"

윤성열 기자 2020. 7. 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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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기방(39)의 아내 김희경(35)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희경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엄마가 된대요. 엄마라니! 임신이라니? 낯설고 떨리지만 설레기도 하네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초음파 검사 사진을 올렸다.

김희경은 "예전에 안좋은 경험을 한 번 겪은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일피일 미루다 가족들과 지인들에게까지도 임신 소식을 계속 알리지 못하고 이제야 소식 전하게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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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김기방 인스타그램

배우 김기방(39)의 아내 김희경(35)이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희경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엄마가 된대요. 엄마라니! 임신이라니? 낯설고 떨리지만 설레기도 하네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초음파 검사 사진을 올렸다.

김희경은 "예전에 안좋은 경험을 한 번 겪은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차일피일 미루다 가족들과 지인들에게까지도 임신 소식을 계속 알리지 못하고 이제야 소식 전하게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사진=김희경 인스타그램

이어 "태명은 오빠와 제가 좋아하는 색깔을 담은 '그린이'라고 지었답니다. 사진은 그때 아니면 못 볼 젤리곰 시절. 아직 부모가 된다는게 실감이 나진않지만 열심히 적응해볼게요. 그린이가 뱃속에서 건강하게만 자라주길. 지금처럼 좋지않은 시기에 지쳐있을 모든 임산부들, 엄마미들 격하게 응원합니다. 잘 견뎌보아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방과 김희경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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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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