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우 경남도의원, 거창대학 경남도 적극 지원 촉구

강종효 2020. 7. 15. 0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철우 경남도의원(거창1, 무소속)은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창대학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거창대학에 대한 도지사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낙후된 서북부 주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강철우 경남도의원(거창1, 무소속)은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창대학에 대한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40년이 넘어 안전을 위협받는 낡은 건물과 잡풀로 무성한 운동장, 군대막사보다 못한 학생 기숙사가 정상적인 대학 캠퍼스인지에 대해 지적했다.
강철우 경남도의원

또 지난 2년간 수차례 거창대학에 대한 투자를 요구했지만 경남도에서 주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획기적인 투자를 주문했다.
 
거창대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 △보건의료계열의 특화 △드론 등 미래산업 학과로의 개편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 확립을 주장했다.

강 의원은 고령화와 2023년 예정된 북부권 공공의료센터 설립 등으로 보건의료 인력의 수요가 증가해 보건의료계역로 특화가 필요하고, 거창대학이 드론학과를 설치하고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를 육성하기는 커녕 다른 지역에 드론 특구를 지정하는 등 버린 자식 취급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내년에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이 설립되는데 거창이 이미 2003년 경남 최초의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전국적 명성을 가지고 있어 본원은  반드시 거창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거창대학에 대한 도지사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이 낙후된 서북부 주민들에게 한 줄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