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안태환, 종영 소감 "성장할 수 있던 감사한 시간"

최혜진 기자 2020. 7. 14. 1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태환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 종영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안태환은 14일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를 통해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이수하·연출 고재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태환 /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안태환이 '저녁 같이 드실래요' 종영을 앞두고 인사를 전했다.

안태환은 14일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를 통해 '저녁 같이 드실래요'(극본 이수하·연출 고재현)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극 중 안태환은 온라인 콘텐츠 제작 회사 '2N BOX'의 기획 팀원이자 조연출 김정환 역을 맡아, 상사인 우도희(서지혜)의 업무를 도우며 계획적이고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에 '2N BOX' 식구들과의 호흡에서 자연스럽게 연출되는 코믹함과, 극의 재미를 더한 B급 감성까지 완벽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안태환은 "종영을 앞두고 있다는 것을 믿고 싶지 않을 만큼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촬영 내내 함께한 선배님들과 2N BOX 식구들 덕분에 배우로서는 물론, 인간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정환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통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을 남겼다.

안태환은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쌍갑포차'로 드라마 데뷔를 마친 신예다. 첫 작품에서부터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살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 주목 받았다.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역시 배우들과의 완벽 호흡으로 극 중 활력을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연이은 두 작품에서 선보인 안정적인 연기력과 신선함은 신인 배우 안태환의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저녁 같이 드실래요' 최종회는 오늘(1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