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383명..사흘째 300~4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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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1일(오늘) 38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2만2천293명으로 늘었습니다.
도쿄도에서만 11일 20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입니다.
오키나와현에선 주일미군 5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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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1일(오늘) 38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사흘째 300명에서 400명대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하게 된 겁니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712명을 포함해 2만2천293명으로 늘었습니다.
도쿄도에서만 11일 20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는데,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한 것으로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입니다.
오키나와현에선 주일미군 5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내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는 상황인데도 일본 정부는 대규모 행사 규제를 예정대로 전날부터 완화했습니다.
일본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는 무관중 경기를 종료하고 10일(어제)부터 경기장 입장객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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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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