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최정원 "서태지와 아이들 백코러스+양준일 백업 댄서" 반전 과거 공개

이하나 2020. 7. 1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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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최정원이 서태지와 아이들, 양준일과 인연을 공개했다.

무대를 본 최정원은 "1992년에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몇 개월간 투어를 같이 다녔다. 제가 백 코러스를 했다"며 "춤도 되니까 춤도 함께 춰서 백 코러스 보컬과 함께 양준일 씨 댄서도 했다. 그때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추억을 소환해줬다. (육중완 밴드 무대가) 그때 에너지와 똑같아서 제가 빨리 백코러스를 해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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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뮤지컬배우 최정원이 서태지와 아이들, 양준일과 인연을 공개했다.

7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최정원은 육중완 밴드의 무대를 보고 극찬했다.

이날 육중완 밴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선곡했다. 레트로 풍 의상을 입은 육중완 밴드는 당시 댄스까지 선보이며 과거 추억을 소환했다. 열정 넘치는 무대에 다른 출연자들은 떼창으로 화답했다.

무대를 본 최정원은 “1992년에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몇 개월간 투어를 같이 다녔다. 제가 백 코러스를 했다”며 “춤도 되니까 춤도 함께 춰서 백 코러스 보컬과 함께 양준일 씨 댄서도 했다. 그때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주고 추억을 소환해줬다. (육중완 밴드 무대가) 그때 에너지와 똑같아서 제가 빨리 백코러스를 해야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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