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 신규 확진 206명..사흘 연속 200명대

김호준 2020. 7. 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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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11일 20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9일(224명), 10일(243명)에 이어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이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7천72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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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경고하는 일본 도쿄도 지사 (도쿄 AP=연합뉴스) 고이케 유리코 일본 도쿄도 지사가 지난 9일 청사에서 취재진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도쿄에서는 이날 224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해 1일 최다 발생 기록을 경신했다. sungok@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11일 20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도쿄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9일(224명), 10일(243명)에 이어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이다.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7천721명으로 늘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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