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서 5번째 확진자 발생..우즈베키스탄 20대 남성

이봉규 기자 2020. 7. 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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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금산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난 7일 3, 4번째에 이어 사흘만이다.

금산에서는 5번째, 충남에서는 총 181번째 확진자가 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금산 5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 남성으로, 자가격리 중 10일 금산보건소에서 검체채취 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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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338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45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8명, 경기 14명, 대전 7명, 광주 3명, 충북 2명, 전남 3명, 경남 3명, 인천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4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금산=뉴스1) 이봉규 기자 = 충남 금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금산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난 7일 3, 4번째에 이어 사흘만이다. 금산에서는 5번째, 충남에서는 총 181번째 확진자가 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금산 5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20대 외국인 남성으로, 자가격리 중 10일 금산보건소에서 검체채취 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금산 숙소 도착 후 자가격리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해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천안시 소재 중부권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교육원)로 입소할 예정이다.

nicon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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