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강동원이 비주얼 논란이라니?.."나도 놀랐다" [인터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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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39)이 '반도' 개봉을 앞둔 소감과 함께 최근 불거진 비주얼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강동원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달 열린 '반도' 제작보고회에서 평소보다 부은 듯한(?) 강동원이 사진이 공개 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앞서 연상호 감독은 강동원에 대해 "잘생긴 얼굴이 약점이 될 만큼, 가진 것이 많은 배우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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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39)이 '반도' 개봉을 앞둔 소감과 함께 최근 불거진 비주얼 논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강동원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반도'(감독 연상호) 라운드 인터뷰를 가졌다.
영화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강동원은 연상호 감독이 2017년 '부산행'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속편인 '반도'의 주인공으로 영화를 이끌게 됐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 강동원. 그의 꽃미모는 매 작품마다 화제가 된다. 강동원은 작품 속에서 항상 '비주얼로' 화제가 되는 것에 대한 고민은 없는지 묻자 "저도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스트레스는 안 받는다. 저는 제 일에 최선을 다하고, 모자란 지점이 있으면 채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달 열린 '반도' 제작보고회에서 평소보다 부은 듯한(?) 강동원이 사진이 공개 돼 화제를 모았다.
강동원은 비주얼 논란에 대해서 "저도 나이가 들어서.."라고 웃었다. 그는 나이가 들었다는 것을 언제 실감하느냐고 묻자 "여러분들도 그러실 수 있을텐데 자고 일어나면 게속 피곤하다"라고 답했다.
과거 갑상선 기능이 안좋았었던 것이 문제가 된 것은 아니었냐고 묻자 "최근에 검사를 받거나 한 것은 아니지만 그건 꽤 오래 전이다. 처방 잘 받고 해서 괜찮은데,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제작보고회 그날 아침에는 사실 그렇게 이상하지 않았다. 영상을 보면 괜찮다"라며 "그 사진을 보고 저도 놀랐다"라고 웃었다.
이날 앞서 연상호 감독은 강동원에 대해 "잘생긴 얼굴이 약점이 될 만큼, 가진 것이 많은 배우다"라고 말한 바 있다. 강동원은 잘생긴 얼굴이 약점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아니다. 다른 배우가 할 수 없는 역할을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제가 할수 없는 것을 다른 배우가 하기도 한다. 배우들 마다 각자 쓰임이 있고, 자기 쓰임을 확장해 나가면서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강동원은 "저는 뭔가 고민이 있거나, 혹은 제 모자란 지점을 생각하거나 여러가지 고민을 할때 최대한 확장시켜서 생각해보고 실천은 최소한으로 만들어서 한다. 수학적으로 계산해서 그래프 극대화 시켜서 고민했다가 최소한으로 정리해서 다시 고민한다"라며 "어차피 제가 모든 걸 다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 하나씩 해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강동원은 '부산행' 속편 '반도'에 출연하며 고민은 없었을까. 강동원은 "아무래도 더 나은 속편을 만들어야 하는데 하는 고민을 했다. 그래야 기존에 영화 좋아해주셨던 분들이 좋아할 텐데 생각했다"라며 "여튼 가장 중요했던 것은 기존에 '부산행'을 좋아했던 분들을 어떻게 만족 시킬까 하는 것이었다. 다행히 그런 부담은 시나리오를 읽으며 해소 됐고, 감독님과 이야기 하면서 많이 괜찮아졌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는 7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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