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옥길동 거주 20대 확진..누적 176명

정일형 2020. 7. 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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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서 2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옥길동에 거주하는 A(2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174번째 확진자 B(30대)씨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A씨가 부천 174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6일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면서 "자택 외 동선이나 추가 전파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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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번째 30대 확진자 가족

[부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부천서 20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는 옥길동에 거주하는 A(2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174번째 확진자 B(30대)씨의 가족인 것으로 파악됐다.

B씨의 감염경로는 현재까지 파악이 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A씨의 주거지 등에 대해 소독을 완료하고,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A씨는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A씨가 부천 174번째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6일 음성 판정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면서 "자택 외 동선이나 추가 전파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176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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