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장정윤 작가에 사랑고백 "물 한방울 안묻히고 호강시킬 것"

황혜진 2020. 7. 10.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승현 부자의 유쾌한 아침 토크가 공개됐다.

김승현, 김언중 씨는 7월 10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했다.

김언중이 며느리 장 작가는 다른 건 다 좋은데 딱 하나 애교가 없는 게 단점이라고, 옥자 씨도 시크한데 며느리도 애교가 없어 그건 좀 아쉽다고 하자 김승현은 "난 시크한 모습에 반했는데 다른 거 요구하면 안되죠"라고 장 작가 편을 들어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승현 부자의 유쾌한 아침 토크가 공개됐다.

김승현, 김언중 씨는 7월 10일 방송된 SBS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에 출연했다.

김승현, 김언중 부자는 최근 금수광산을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DJ 이숙영은 김언중에게 “아홉 살 연하에 얼굴도 예쁘신 옥자 씨를 어떻게 짝으로 삼으셨냐”고 물었다. 김언중은 “내 이상형이 머리 길고 성실한 사람인데, 내가 운영하던 쌀가게 앞을 매일 같은 시간에 지나가는 옥자 씨가 딱 맞더라. 쌀가마도 수시로 보내고 내 마음을 99번 전해서 옥자 씨가 내게로 왔다"고 답했다.

김승현에게는 부인 장정윤 작가에게 한 마디 하라고 하자 “장 작가. 우리가 만난 지 1년 됐는데 어때요? 살아보니 괜찮은가요? 처음 내가 앞으로도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하고 호강시켜드릴게요”라고 말해 밖에 와 있는 장 작가를 웃음 짓게 했다.

김언중이 며느리 장 작가는 다른 건 다 좋은데 딱 하나 애교가 없는 게 단점이라고, 옥자 씨도 시크한데 며느리도 애교가 없어 그건 좀 아쉽다고 하자 김승현은 “난 시크한 모습에 반했는데 다른 거 요구하면 안되죠”라고 장 작가 편을 들어서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이숙영의 러브FM'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