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배꼽노출' 안혜경 "방송사고..뉴스에 저렇게 나가다니"

김학진 기자 2020. 7. 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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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혜경이 과거 기상캐스터 시절 방송 사고급 '노출' 과거를 떠올렸다.

안혜경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방송 땜에 어제 사진 자료 찾다가 빵 터짐~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안혜경은 "#추억소환 #아침뉴스 #뉴스투데이 #기상캐스터 #독도 #날씨" 라는 해시태그를 남겼고, 끝으로 '이정도면 방송사고' 라는 말을 덧붙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던 안혜경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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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이 과거 뉴스에서 날씨를 진행하며 의도치 않게 배꼽을 노출한 과거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다. 안혜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탤런트 안혜경이 과거 기상캐스터 시절 방송 사고급 '노출' 과거를 떠올렸다.

안혜경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방송 땜에 어제 사진 자료 찾다가 빵 터짐~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더불어 "이걸 캡처한 저분 누군지 진짜 '박수'" 라고 하면서 "근데 진짜 내가 뉴스할때 저렇게 나간 것인가?" 라고 놀라워 했다.

그는 또 "MBC 기상 캐스터시절 아침 뉴스할때" 라고 사진 당시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집으로 독도에서 날씨 전하던 그 시절, 바람이 무지하게 불던 기억은 나는데 저 정도 였을줄이야" 라고 당시를 회상하면서 다시한번 놀라기도했다.

안혜경은 "#추억소환 #아침뉴스 #뉴스투데이 #기상캐스터 #독도 #날씨" 라는 해시태그를 남겼고, 끝으로 '이정도면 방송사고' 라는 말을 덧붙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안혜경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거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던 안혜경의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다.

날씨를 설명하는 안혜경은 거세게 부는 바람으로 인해 머리 카락이 마구 헝클어져 날리고 있었고 뜻하지 않게 배와 배꼽까지 노출을 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 데뷔해 6년간 최고의 인기를 누렸고, 연기자로 변신해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현재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얼굴을 비추고 있으며, 구본승과 계약커플로 달달한 모습을 보여 주목을 끌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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