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샌프란시스코 이방인' 출간 하루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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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의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이 출간과 함께 각종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은 서동주 미국 변호사가 아버지의 감시로 멈췄다가 19년 만에 다시 쓰기 시작한 일기를 모아 펴낸 책이다.
9일 서동주 측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은 출간 단 하루만에 1쇄 분량까지 완판 됐고 2쇄에 돌입했다.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은 교보문고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신간에 붙이는 '뉴 앤 핫' 도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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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의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이 출간과 함께 각종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은 서동주 미국 변호사가 아버지의 감시로 멈췄다가 19년 만에 다시 쓰기 시작한 일기를 모아 펴낸 책이다. 아버지와의 절연, 30대에 이혼과 동시에 빈털터리 경단녀(경력단절녀)로 타국에서 느낀 '이방인'으로서의 삶 등이 담겼다.
9일 서동주 측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은 출간 단 하루만에 1쇄 분량까지 완판 됐고 2쇄에 돌입했다.
독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교보문고와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을 살펴보면 '인생의 실패자라고 느낀 나에게 용기를 준 책', '일기가 재밌고 슬프다. 아름답기까지 하다', '자신을 돌아보게 돼 좋았다', '소장하고 싶은 문구가 많은 책', '표지도 사진도 글도 너무 좋다' 등의 후기가 쏟아졌다.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은 교보문고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신간에 붙이는 '뉴 앤 핫' 도서로 선정됐다.
서동주는 지난 7일 국내 입국했다. 현재 2주 간 자가 격리 중이다. 이 기간 동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독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자가 격리가 끝나면 북토크 등 본격적으로 독자와의 소통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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