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JTBC '언더커버' 출연확정..지진희와 부부로 재회[공식]

황소영 2020. 7. 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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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배우 김현주가 JTBC 새 드라마 '언더커버'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에 방송될 '언더커버'는 동명의 B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오랫동안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지진희(한정현)와 정의를 위해 최초의 공수처장이 된 인권 변호사 김현주(최연수)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현주는 지진희와 SBS '애인있어요' 이후 다시금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현주가 분할 최연수는 일생일대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믿고 의지해왔던 남편 지진희의 충격적인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이는 인물이다. 김현주만의 깊고 섬세한 연기로 최연수를 풀어낼 계획이다.

앞서 김현주는 지난해 종영한 OCN 드라마 '왓쳐'에서 한석규, 서강준과 호흡을 맞추며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서스펜스를 선사했다. 높은 완성도와 인기에 힘입어 대만 4대 방송사 중 한 곳으로 불리는 GTV-종합채널에 방영을 앞두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YN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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