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대 카자흐스탄인 남성 확진..누적 1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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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온 20대 카자흐스탄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환자가 122명으로 늘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이 이날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 남성은 입국 직후 외부접촉 없이 광주로 이동, 곧바로 생활치료시설에 입소해 접촉자는 없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광주에서는 확진자 89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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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에 온 20대 카자흐스탄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누적환자가 122명으로 늘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이 이날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지역 122번째 환자다.
이 남성은 입국 직후 외부접촉 없이 광주로 이동, 곧바로 생활치료시설에 입소해 접촉자는 없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이 남성을 순천의료원으로 옮겨 치료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광주에서는 확진자 89명이 발생했다.
감염 경로는 ▲금양오피스텔 관련 30명 ▲광주사랑교회 관련 19명 ▲일곡중앙교회 16명 ▲아가페실퍼센터 7명 ▲한울요양원 7명 ▲광륵사 6명 ▲해외 유입 3명 ▲감염원 미상 1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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